[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지방경찰청은 여성불안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불안요인 점검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광주경찰은 이달 28일까지 4주간 여성안심구역・여성안심귀갓길을 단계별로 재점검하고 취약지역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
경찰은 기존 안심구역・귀갓길을 재선정・해제한다. 또한 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지점 위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발생하는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단체 등과의 합동순찰을 강화한다.
경찰 관계자는 “점검결과를 하반기 광주시의 CCTV 설치장소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며 “내년도 경찰청의 범죄환경개선사업에 반영해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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