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8일 직원들과 함께 옥상 생태휴식공간인 ‘햇살휴정원’ 개소식을 가졌다.
서부교육청 옥상 정원은 서구청과 도시 녹화 공동 협약 사업으로 건물의 옥상과 벽면에 식물을 식재, 여름철 실내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위해 조성됐다.
![]() |
'햇살휴(休)정원' 개소식 모습 [사진=광주시교육청] |
정원 이름은 서부교육청 직원들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 ‘햇살휴(休)정원’으로 정했다. 이름처럼 햇살도 쉬어가는 생태휴식공간이다.
서부교육청 이영주 교육장은 “햇살휴정원에서 우리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소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생태인문학적 감성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