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핵 및 미중 무역협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메이 총리가 어제 전화 통화를 하고 공동의 국가 안보이익 증진을 위한 양국의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양 정상이 시리아에 대한 제재 이행, 이란 핵 협정 탈퇴와 관련한 현안,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미중 무역협상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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