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경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한국남부발전은 대학에 입주한 창업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부경대 창업지원단 건물 전경. [사진=부경대학교] 2019.7.4. |
부경대는 부경대 창업지원단과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2019년 캠퍼스 창업벤처 K-서포터 플러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원대상 선발 및 창업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 캠퍼스에 입주한 창업 3년 이내의 벤처기업이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금을 지원,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경대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과 창업자들을 공모하고, 한국남부발전은 총 1억32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신규인력 채용 등 일자리 창출과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부경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 초기창업패키지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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