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운장산 자락에 자리잡은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운일암반일암을 오는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여름철 피서객을 맞는다고 4일 밝혔다.
진안군은 개장에 앞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운일암반일암 운영 시설물과 인명구조 장치, 자동경보장치 등을 점검했다.
운일암반일암 계곡 전경[사진=진안군청] |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 119구조대, 진안교육지원청 등과 합동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락 질서 확립과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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