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창업보욕센터협의회와 MOU 체결
추천기업 주식관리·크라우드펀딩 교육 진행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과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BUBIA)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의기투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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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과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BUBIA)가 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장과 김덕술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왼쪽에서 8번째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
예탁결제원은 지난 3일 부산본사에서 BUBIA와 부산·울산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BUBIA 추천기업에 대한 주식관리업무, 크라우드펀딩 성공전략 등 교육과 ‘크라우드펀딩 로드쇼’ 참가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 로드쇼는 예탁결제원이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 실전 프로그램이다.
BUBIA 역시 창업보육센터 회원기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및 크라우드펀딩 실행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해 성장지원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철영 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과 울산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