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삼성출판사는 자사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마이리틀타이거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첫 참가해 인기 제품인 잉글리시 타이거 영어 전집과 모래놀이세트, 도우테이블 등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마이리틀타이거는 지난 2016년 9월 유아동 출판업계 최강자 삼성출판사가 론칭한 브랜드로 유아동 도서, 교구, 용품, 완구 등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하는 종합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아이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 론칭 2년 만에 신세계,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대형 쇼핑몰, 마트 등을 중심으로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NEW 잉글리시 타이거는 단계별 영어 그림책 30권, 핑크퐁 펜, CD, DVD, 핑크퐁 애니메이션 DVD, 상어가족 마이크로 구성된 영어 전집.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갓성비 전집'이란 평을 얻으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제품이다.
또 다른 대표 제품인 타이거 모래놀이세트는 수 많은 SNS 후기를 통해 그 인기가 입증된 제품. 반영구로 사용 가능한 유럽산 천연 모래는 손에 잘 묻지 않고 촉촉해 아이들 정서 발달에 좋으며, 디자인 특허를 받은 모래놀이 테이블은 아이가 앉아 사용하기에 딱 맞는 인체공학적 구조로 설계됐다. 모래놀이 후 뚜껑만 덮으면 보관이 끝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리틀타이거 관계자는 "유교전에 참가해주기를 요청했던 고객들이 많았던 만큼 부스가 많이 혼잡할 것. 선물 증정 이벤트 제품들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고 소진 시 교체될 수 있으니, 가능한 마이리틀타이거 부스부터 들리는 것이 꿀팁”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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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도우 마스터 셰프. [자료제공=삼성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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