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인사동·무주 태권도원 기념품점 입점 지원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우리나라, 우리고장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념품'을 공모한다.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 [사진=한국관광공사] |
3일 공사에 따르면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기념품을 접수한다. 주제는 '우리나라, 우리고장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념품'이다.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 고유의 쇼핑관광 콘텐츠 발굴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심사, 교육과정을 거쳐 국민과 지자체 출품작 중 최종 30점 내외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 심사의 차별점은 '우수작 선정 심사'와 '상훈결정 심사' 두 단계로 이뤄진다.
우수작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은 마케팅·상품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컨설팅을 통해 상품성, 디자인, 브랜딩 등 개선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개선작을 대상으로 상훈결정 심사 진행을 통해 시상작품이 최종 결정된다.
수상작은 공사의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 홍보·판촉을 지원한다. 또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무주 태권도원 기념품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는 8~12일 5일 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이후 15~17일 3일 간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물품 접수를 마쳐야 한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