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의 포장용기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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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사진=JW중외제약] |
JW중외제약은 포장용기의 디자인이 달라진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을 재출시한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포도당 등을 함유해 눈에 영양을 공급하고 멘톨 성분으로 눈을 상쾌하게 하는 제품이다.
멘톨 함유량에 따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순’, 산뜻한 시원함을 제공하는 ‘쿨’, 강한 청량감을 주는 ‘쿨하이’ 등 3종으로 나뉜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해 직접 눈에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 패키지에는 각 제품별 특징을 표현한 물결 이미지와 제품명이 적힌 물방울 모양이 포함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수분과 영양 공급뿐만 아니라 청량감을 제공하고 제품 특성과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리뉴얼했다”며 “주 고객층인 10~20대를 타겟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구사해 대표 인공눈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