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0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평택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5건과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등 의견 청취의 건 2건,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 안’, ‘평택시 포승 근로자복지회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의 건’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경기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0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사진=평택시의회] |
의원발의 조례안은 △정일구 의원 대표발의 ‘평택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영주 의원 대표발의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요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정구 의원 대표발의 ‘평택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이관우 의원 대표발의 ‘평택시 방음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건이다.
임시회 세부 일정은 1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과 시정질문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권영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기존의 틀에 박힌 보고가 아니라 인구 50만 대도시를 넘어 인구 100만 광역도시를 향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등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달라”며 “시민들이 평택의 현재와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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