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의 미래를 논하다 주제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오는 2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평택복지재단 중·장기발전 계획 실행을 위한 토론회-평택복지재단의 미래를 논하다'를 개최한다.
1일 재단에 따르면 토론회는 재단의 개관 10주년을 맞아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결과에서 제안한 사업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열린다.
평택복지재단 중·장기발전 토론회 초대장 [사진=평택복지재단] |
토론회에서는 지역사회 공공·민간 및 관계자들과 함께 평택복지재단의 역할 및 정체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유하며 상호 간의 협력과 사업계획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재단 서보람 기획연구실장의 ‘평택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에 이어 재단의 초대 이사장이었던 이종복 평택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시의회, 공공, 학계, 현장, 재단 등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자유토론을 주재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토론회를 거쳐 지난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공익법인으로서 재단 기능의 변화와 향후 국가공공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에 발맞춰 지역복지현장이 준비해야 할 컨트롤타워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