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신임 ㈜헤럴드 회장으로 1일 취임했다.
정창선 회장은 이날 "중흥이 지으면 명품 아파트가 되듯 헤럴드가 만들면 명품 신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흥그룹은 지난 5월 헤럴드의 지분 47.8%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헤럴드는 경제지인 헤럴드경제와 영자지인 코리아헤럴드를 보유하고 있다.
중흥그룹은 지난해 기준 자산총액 9조5000억원으로 재계서열 34위에 올라 있다. 아파트 브랜드 '중흥S-클래스'를 앞세워 주택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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