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만나 북핵 및 지역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 국무부는 이날 "폼페이오 장관과 고노 외무상은 오늘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지역 안보 사안에 대한 우리의 긴밀한 동맹과 협력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무부는 이어 “두 장관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 (FFVD)와 지역 안보에 대한 상호 약속을 재확인했으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도전들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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