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ICT포커스] 5G, 그래서 어디가 1등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비 수? 장치 수?..."통일되지 않은 기준에서 생긴 오해"
어디가 더 넓게 깔았을까? 비교도 아직 시기상조
내년부터 본격 5G 품질 비교 가능해질 듯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5G 속도 1등' 타이틀을 놓고 이동통신 업계의 설전이 치열합니다. 자체 측정한 수치로 5G 속도가 1등이라고 광고했던 LG유플러스는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의 뭇매를 맞았고, 이제 LG유플러스는 "공개 검증하자"고 재반격에 나선 상황이죠.

이동통신 3사가 잇따라 브리핑을 열고 기술 설명과 해명을 한 이 상황에서도 이용자들의 의문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1등이라는 거야?"라는 의문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1등을 뽑기엔 이르다"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LG전자가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를 출시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시민들이 단말기를 체험하고 있다 2019.05.10 alwaysame@newspim.com

이통사들의 5G 네트워크가 성능을 측정해서 순위를 매길 만큼 유의미한 규모로 아직 구축되지 않았고, 이를 평가할 가입자 수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준을 놓고 같은 상황 조건 하에서 속도를 측정해야 공평한데 이처럼 통일된 기준 역시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특정 회사가 자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측정한 값으로 서로 "우리가 1등이다"라고 주장만 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죠. SK텔레콤과 KT가 LG유플러스의 광고 문구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적 조건을 통일한 특정 상황에서 속도를 측정할 순 있지만 이는 아주 일시적인 수치입니다. 지금 측정한 수치나 순위는 전국망이 깔리면서 금방 바뀔 것이기 때문이죠. 이용자 입장에서 통신사 선택의 기준으로 삼기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즉, 어느 회사의 5G 속도가 빠르고 품질이 좋은지 측정하려면 네트워크 규모가 의미있는 수준으로 구축되고 가입자도 더 확보돼야합니다. 조금 더 기다려야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이통사들의 이같은 논쟁은 왜 벌어졌을까요? SK텔레콤의 5G 네트워크 책임자인 류정환 5GX Infra그룹장은 지난 26일 열린 브리핑에서 "이 논쟁은 통일되지 않은 기준에 따른 결과값을 두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고 설명했습니다. 5G 장비 및 장치, 속도 측정 기준, 품질을 해석하는 기준이 회사별로 다 다르다는 것이죠. 통신업계의 기술적인 내용을 모르는 일반 소비자 입장에선 서로 1등이라고 주장만 하는 이 상황이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장비 수? 장치 수?..."통일되지 않은 기준에서 생긴 오해"

류 그룹장은 가장 먼저 '장비'와 '장치'의 개념 차이가 '기지국 장비 수'에 대한 오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비는 하드웨어 자체를 의미하며 장치는 장비 내에 탑재된 '출력 포트'를 의미한다"면서 "5G 패시브 장비(8T)의 경우 장비는 하나인데 탑재된 출력포트는 8개 이므로 장치는 8개인 것이 되고, 5G 액티브(32T) 장비의 경우 장비는 하나이고 출력 포트도 1개인데 보통 한번에 장비 두개를 설치하므로 장비와 장치가 모두 2개가 설치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류정환 SKT 5G인프라그룹장이 5G 네트워크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성상우 기자]

각사의 5G 망 구축 전략에 따라 패시브 장비를 먼저 설치할 것인지 액티브 장비를 먼저 설치할 것인지 달라지는데, 패시브 장비를 먼저 구축하는 회사의 경우 '장치' 수가 일시적으로 많게 표시되고 액티브 장비를 먼저 까는 회사는 장치 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표시될 수 있는 것이죠 .

두 장비 중 어느 것을 먼저 까느냐는 회사의 전략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느 장비가 더 성능이 좋으냐의 문제는 아닙니다. 커버리지 지역 특성에 따라 다른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죠. 유동 인구가 많고 건물이 많은 도심 지역 커버리지에 우선순위를 둔 회사의 경우 액티브 장비를 초반에 많이 구축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국망이 어느 정도 구축되는 시점에선 각 이통사의 패시브와 액티브 장비 수 비율은 비슷하게 수렴하게 됩니다. 지금 시점에서 일시적으로 드러나는 장비 및 장치 수 차이는 큰 의미가 없다는 뜻이죠.

◆ 어디가 더 넓게 깔았을까? 비교도 아직 시기상조 

"어느 통신사가 더 넓은 지역에 5G망을 구축했나" 즉, 커버리지 관련 논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통사별로 커버리지 면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이 또한 전국망이 어느정도 구축되는 내년 이후엔 비슷한 수준으로 수렴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네트워크를 넓은 범위에 깔았지만 그 범위안에서 촘촘하게 서비스가 안될 수 있고, 아직 좁은 범위밖에 깔지 못했지만 그 범위 내에선 모든 지역에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차이가 있는 것이죠.

물컵 10개에 물을 가득 따르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 10잔 모두에 절반씩 우선 따르고 다시 첫번째 컵으로 돌아와서 나머지를 채우는 방법이 있지만, 첫번째 컵부터 차례대로 가득 채우면서 10번째 컵까지 따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10잔 모두에 물을 가득 따르게 되는 시점은 결국 다 비슷할 겁니다.

류 그룹장은 이에 대해 "SK텔레콤의 경우, 한번 기지국을 설치할때 완벽하게 커버해야된다는 원칙으로 한 곳에 3개의 장비를 모두 설치하고 넘어가는데, 경쟁사의 경우 장비 1개씩 여러 곳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 경우, 장비가 커버하는 곳만 점으로 찍어 표시하면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그 점들에선 장비당 120도밖에 전파가 미치지 않아 사실상 완전한 5G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지국 장비를 빈틈없이 설치하면서 음영없는 커버리지를 넓혀나가는 방식과 커버리지 면적을 우선적으로 넓혀나가는 방식의 차이를 지적한 것입니다.

◆ 내년부터 본격 5G 품질 비교 가능해질 듯

그렇다면 이용자들은 언제쯤 이통3사의 5G 품질을 제대로 비교할 수 있게 되는 걸까요? 내년부턴 의미있는 품질 비교가 가능해질 듯 합니다. 5G 통신을 관할하는 당국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시점에선 5G 품질을 조사할 만큼 네트워크 구축 수준과 가입자 규모가 크지 않다고 판단, 공식적인 집계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식 품질 측정을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LG유플러스 휴대폰 대리점. 매장 입구에 통신3사 중 속도 1위라는 홍보판이 놓여있다. [사진=김지나 기자]

본격적인 5G 품질 비교를 해보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물리적인 네트워크 구축 규모와 속도 뿐만 아니라 5G 전용 서비스나 콘텐츠가 어느정도 확보되느냐도 또 하나의 평가 항목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사들이 초반부터 5G 품질 검증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정 회사의 과도한 마케팅 탓도 있지만 5G 상용화 직후부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품질 논란이 꾸준히 제기돼왔던 이유도 있다"면서 "현재 시점에서의 5G 성능 비교는 의미가 없다. 지금은 일단 열심히 구축하는 상황이다. 이통 3사가 다 같은 상황인 것. 내년은 돼야 의미있는 품질 비교가 가능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