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R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한국 방문 기간 테러위험에 대비해 지난 27일 SRT동탄역에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SRT동탄역에서 열린 대테러 훈련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SR] |
이날 훈련은 운행중인 열차 내에서 방화범에 의한 화재테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고객대피, 화재진화, 인명구호 등 사고현장 초기대응부터 사고수습, 복구 절차로 진행됐다.
권태명 SR 대표는 "다음달 열리는 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서도 테러 대비 안전관리를 특별히 강화하겠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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