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지표

속보

더보기

빠르게 늙어가는 대한민국…30년 뒤엔 세종시만 '젊은 도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47년 11개시도 인구 감소…6곳만 늘어
2042년 세종 제외한 16개 시도 인구 감소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인구감소의 격차가 매우 심할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특별추계(시도편): 2017~2047'에 따르면, 시도별 인구추계에 따르면, 오는 2047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4891만명으로 추산됐다. 2028년 5194만명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할 전망이다.

2017~2047년 장래인구특별추계 [자료=통계청]

◆ 전남·경북·강원·전북, 2047년 중위연령 60세 초과

2017년 대비 2047년 총인구는 경기, 세종, 충남, 제주, 충북, 인천 6개 시도의 인구만 증가하고 그 외 11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인구성장률은 서울, 부산, 울산, 대전, 광주 등 9개 시도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2044년 이후에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인구가 감소할 전망이다.

자연증가 인구는 2017년 전남, 강원, 전북, 경북, 부산에서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됐고, 2042년에는 세종을 포함한 모든 시도로 자연감소가 확대된다.

2017~2047년 장래인구특별추계 [자료=통계청]

인구 자연감소 시기는 전남이 2013년, 강원 2014년, 전북 2015년, 경북이 2016년부터 자연감소가 시작됐으며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자연감소 시기가 도래할 전망이다.

2017년 중위연령은 전남(46.6세)이 가장 높다. 오는 2047년에는 전남(63.1세), 경북(62.1세), 강원(61.9세), 전북(60.9세) 4곳의 중위연령이 60세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7년 중위연령이 가장 낮은 세종(36.6세)도 2047년에는 50세를 넘어설 전망이다.

◆ 세종 제외한 16개 시도, 2047년 생산연령인구 감소

지역별 격차가 있지만 생산이 가능한 인구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2017년 대비 2047년 생산연령인구 감소율이 높은 지역은 부산(-45.6%)과 대구(-43.4%)이며, 상대적으로 감소율이 낮은 지역은 제주(-7.4%)로 분석됐다. 세종의 생산연령인구는 2047년까지 86.1%(16만명) 증가할 전망이다.

또 2047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전남(46.8%), 경북(45.4%), 강원(45.0%) 순으로 높고, 세종(27.8%)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30%를 초과할 전망이다.

2017~2047년 장래인구특별추계 [자료=통계청]

2017년 대비 2047년 유소년인구는 세종이 50.8%(3만명) 증가하고, 제주(-16.0%),경기(-23.0%),충남(-25.8%)을 제외한 13개 시도는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하는 유소년 및 고령인구인 총부양비는 2047년 전남이 121명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 강원, 전북, 경남도 1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권역별 인구성장률을 보면, 2017년 영남권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시작해 2019년 호남권, 2033년 수도권, 2038년에는 중부권까지 모든 권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