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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6/27(목)

기사입력 : 2019년06월27일 07:42

최종수정 : 2019년06월27일 07:42

- 트럼프, 또 다시 불평등한 미일 안보 체계에 불만 토로/지지
トランプ米大統領、日米安保の負担偏りに不満=NATO分担にも

- 오사카, G20 앞두고 엄중 경계...고속도로 주요구간 봉쇄/지지
阪神高速の封鎖始まる=大阪市内、G20控え厳戒警備-マイカー自粛呼び掛け・府警

- 중일관계는 "영원한 이웃국가" 협력의사 확인할듯...정상회담 합의안/아사히
日中関係は「永遠の隣国」 協力の意思、確認へ 首脳会談合意案

- G20 정상선언, "파리협약 언급없다면 찬성하지 않겠다" 마크롱 대통령 견제/아사히
G20首脳宣言、「パリ協定言及なければ賛成せぬ」 マクロン大統領牽制

- "브렉시트, 재교섭 응하지 않는다"...장클로드 융커 EU집행위원장 인터뷰
「英離脱、再交渉応じない」 ユンケル・欧州委員長インタビュー

- 아베, 참의원 선거 후 9월에 내각 개조 조정/아사히
安倍内閣、改造を9月前半で調整 参院選の結果踏まえ

- 남중국해에서 공동훈련, 해상보안청과 해상자위대 첫 실시/아사히
南シナ海で共同訓練、海保と海自が初実施

- 애플, JDI에 107억엔 출자...추가지원 방침/아사히
アップル、JDIに出資 107億円 追加支援の方針

- 정보은행 본격화할듯...개인정보를 기업에 제공...2개사 인정/아사히
「情報銀行」本格化へ 個人情報を企業へ提供、2社認定

- 전 아사히신문 기자, 주간문춘 등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 기각...위안부 보도 관련소송/아사히
文春などへの賠償請求棄却 元朝日新聞記者の慰安婦報道訴訟

- 닛산과 통합 "아직 이론있어"...르노 회장이 말하다/아사히
日産との統合「議論まだ」 ルノーのスナール会長語る

- 트럼프 대통령, 시주석과 교섭 원만치 않으면 10%관세 인상 시사/NHK
ランプ大統領 習主席との交渉不調なら10%関税上乗せを示唆

- 아베 총리,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G20에서 긴밀한 연대 확인/NHK
首相 仏マクロン大統領と会談 G20での緊密な連携を確認

- 베트남 총리, 인프라 정비에서 일본의 협력 요청/지지
ベトナム首相:「質の高いインフラ」で協力を=広範な業種・分野の投資拡大も期待

- 베트남 총리, 대일 관계에서 '노동자 파견' 가장 중시/지지
労働者派遣で日本と連携=悪質業者に厳しく対処-ベトナム首相

- 시진핑, 첫 방일...오늘 아베 총리와 회담/지지
習中国主席、初来日へ=きょう安倍首相と会談

- 마쯔다 등 日 자동차 5개사, 소프트뱅크-토요타 연합에 출자/지지
マツダなど5社も出資へ=ソフトバンク・トヨタ連合に

- 서일본 지역에 태풍 경계...폭우 등 피해 대비 경고/지지
低気圧北上、西日本へ=台風に発達、上陸も-大雨警戒・気象庁

-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서 프랑스 '미라쥬' 1위에 올라/지지
「世界のベストレストラン50」、トップは仏ミラズール=シンガポールからも選出

- 베트콤뱅크, 베트남 은행 최초로 미 뉴욕에 지검 개설/지지
ベトナム銀行初の米事務所、夏にも開業=みずほ出資のベトコムバンク

- 아베 총리 "7월 참의원 선거에서 국민들에게 개헌 묻겠다"/닛케이
首相、参院選で「改憲問う」 来月21日投開票 国会閉幕で会見

- 러시아, 북극권 가스 일본에 첫 출하/닛케이
北極圏ガス、日本に初出荷 ロシア大手、協調アピール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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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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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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