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수지(배수지)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6일 뉴스핌에 “수지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수지가 제안받은 영화는 김태용 감독이 ‘만추’(2011)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아직 제목이나 구체적인 스토리 등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수지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그의 네 번째 영화가 된다. 그간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2012), ‘도리화가’(2015)에 출연했으며 올 연말 ‘백두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수지는 오는 9월 방송하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