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6대 원장에 콘텐츠분야 전문가인 김진규(사진) 씨를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전략콘텐츠본부장 등을 지내는 등 IT 및 문화콘텐츠분야 전문가다.
[사진=대전시청] |
그는 삼성전자에서 미디어콘텐츠센터 전략기획그룹장 등으로 전문 경력을 쌓은 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전략콘텐츠본부장, 산업정책 본부장, 게임‧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장 등 기관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내정자는 오는 28일 임명돼 향후 3년 동안 대전시의 정보통신 및 문화산업의 미래먹거리 발굴, 산업진흥, 기업 및 창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IT와 CT분야에서 30년간 활동해온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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