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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의원 "경북북부권 국립의대 설립" 호소...교육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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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미애 의원이 11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게 경북 북부권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했다.
  • 경북 의사 수 전국 최하위에 상급종합병원 없어 의료 공백 해소가 필요하다.
  • 국립의대 신설로 지역에서 배우고 수련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1일 최교진 교육부장관에 정책건의서 전달
임 의원 "지역의사제 성공위해 경북 북부권 국립의대 설립 필수"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임미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지역의사제' 성공을 위한 경북 북부권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하고 교육부 장관에게 '경북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임 의원은 11일 오후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 의사제 성공을 위해 경북 북부권 국립의대 설립은 필수"라고 강조하고 "경북 북부지역에 국립의대를 설립해 '지역에서 배우고, 수련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미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11일 최교진 교육부장관 면담을 통해 " '지역의사제' 성공 위한 경북 북부권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하고 '경북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사진=임미애의원실]2026.03.11 nulcheon@newspim.com

이번 면담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서 소외된 경북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임미애 의원은 건의서를 통해 "경상북도는 2025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46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광역 자치단체"라며 경북의 취약한 의료 인프라를 설명했다.

임 의원은 특히 "현재 정부 계획상 경북에 필요한 지역 의사 규모는 연평균(2027~2031년 기준) 132명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증원 인원은 교육 현장 여건을 이유로 90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경북에 국립의대를 설립하면 필요한 지역 의사 132명에 가까운 증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경북 국립의대 신설' 당위론을 피력했다.

또 "현재 대구·경북 권역의 의과대학 5곳 중 4곳이 대구에 집중돼 있어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더라도 전공의 수련 과정이 대도시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임 의원은 "경북에 국립의대가 없으면 지역 의사 양성 거점이 없게 된다"며 "수련 단계에서 다시 대도시 의료체계로 이동하는 구조를 바꾸지 못하면 지역 의사제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해법으로 경북 북부지역에 국립의대를 설립해 '지역에서 배우고, 수련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 의원이 최 장관에게 전달한 건의서에는 ▲ 경북 국립의대 신설을 전제로 한 의대 정원 배정안 마련 ▲ 국립의대 신설 시 필요한 인력(경북 5년간 연평균 132명) 수준의 증원 가능성 검토 ▲ 교육부·보건복지부·경북도가 참여하는 '경북 국립의대 신설 협의체' 운영 등이 담겼다.

임미애 의원은 "지방 소멸은 곧 의료 소멸로부터 시작된다"며 "경북 북부권 국립의대 설립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5극 3특 체제 완성의 필수 과제인 만큼 교육부의 행정 절차 과정에서 경북도민의 절박한 염원을 반드시 반영해달라"고 거듭 '경북 북부권 국립의대 설립'을 호소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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