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쿠버다이빙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이며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43명을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수료 시 국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차별화된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청] |
올해 캠프는 1일차에는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물놀이 안전수칙, CPR교육이 한경대학교에서 이뤄지며 2일차는 한강 실습장, 3일차는 양양 스쿠버 해양캠프장에서 2박3일 실습이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서약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과학, k-pop, 영어, 중국어 캠프도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캠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통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 확인 또는 한경대 평생교육원(031-670-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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