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박재범 기자 = 지난 5월 한빛원전 1호기에서 원자로 이상출력이 발생한 것의 주요 원인이 무자격자가 원자로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자료 [사진=박재범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는 24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관계자 진술 등을 통해 제어봉 제어능 측정시험 붕에 무자격자가 우너자로조종감독면허자의 지시·감독 없이 원자로를 일부 운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원안법 위반 혐의자들은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했고 현재 광주지방검찰청이 수사지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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