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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经济面临下行风险 政府计划下调今年经济增长预期

기사입력 : 2019년06월24일 07:55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3:43

韩国经济面临下行风险,继国内外经济机构纷纷下调今年韩国经济增长预期值后,政府也计划下调相关数值。

【图片=KBS提供】

据韩国政府方面23日消息,下半年经济政策方向发布准备工作即将结束,政府正在考虑各种可能性。政府目前对今年的经济增长预期定在2.6至2.7%,在国内外各机构拿出的预期中较为乐观。

目前,除国际货币基金组织(IMF)与政府预期值保持一致外,韩国银行(央行)为2.5%,经合组织(OECD)和韩国开发研究院(KDI)给出的预期值为2.4%,均低于政府预期。

今年第1季度韩国国内生产总值(GDP)环比下降0.4%。导致GDP逆增长的原因是半导体价格尚未反弹令出口持续低迷以及中美贸易纠纷激化所致。因此,韩国政府计划将今年经济增长预期值下调至2.4%,或2.4至2.5%之间。

从国际金融中心统计的9家海外投行(IB)针对韩国经济增长预期值来看,以5月末为基准下调至2.3%。野村证券更将此预期值下调至1.8%。

惠誉国际18日发布《2019年6月全球经济展望》报告,将今年韩国经济增长预期值由2.5%下调至2%。

报告指出,受中国经济放缓和中美贸易纷争影响,韩国出口从去年下半年起持续受到外界施压,作为韩国出口主要产品之一的半导体价格也从去年年末急转直下,导致利润缩水。

但报告也认为,在韩国政府发布提振内需、创造工作岗位的全新财政政策的帮助下,韩国经济有望在今年下半年开始恢复。虽然处于弱势的通货膨胀和经济放缓有可能促使央行在近期降息,但这种情况将于明年得到改善。

高盛也将今年韩国经济增长预期值由2.3%下调至2.1%,并预测央行在第4季度降息的可能性较大。

对于韩国金融市场分析,高盛认为在存储器市场DRAM走出谷底的时期由今年第4季度推迟至明年第2季度,NAND闪存则由今年第3季度推迟至第4季度。

彭博社统计的40家国内外机构对今年韩国经济增长预期值的预测为2.2%(6月为基准),较上月2.4%下降0.2个百分点。

政府一高层员表示,今年第二季度增长率和额外财政预算案的通过将成为较大的变数,国际货币基金组织、世界银行、经合组织等多数机构展望明年经济增幅有望上扬。

另外,政府计划将今年韩国就业增幅预期由15万人上调至20万人。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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