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내주 G20 회의서 중·러·캐나다·인니 4개국 정상회담

기사입력 : 2019년06월21일 15:40

최종수정 : 2019년06월21일 15: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본 오사카 G20 정상회의 참석, 27~29일 2박 3일 일정
"국제 정책 공조 필요성 강조, 혁신적 포용국가 설명"
아베 日 총리와 양자회담 관심..."문 열고 있는 상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중국·러시아·캐나다·인도네시아 등 4개국 정상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에 참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G20 정상회의는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고 세계경제와 무역투자, 디지털 경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테러리즘 대응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지난해 5월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문 대통령은 특히 G20 정상회의 전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별도로 만나 한반도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비핵화 협상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국제 금융체제 안정과 무역 마찰로 인한 정책 공조 필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우리의 혁신적 포용국가 기조와 한반도 평화정착 기조를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도착 당일인 27일 재일동포들과 동포 간담회도 개최한다.

문 대통령의 양자 정상외교는 4개국이 끝이 아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현재 여러 국가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이 논의 중이며, 이 중에는 관심이 집중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도 포함돼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한일 관계에 대해 우리 정부는 과거와 현재, 미래는 따로 간다는 의사를 계속 말씀드려왔다"며 "한일 양자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우리도 계속 문을 열어놓고 있는 상태라는 점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