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유아교육과 교수와 학생들이 현장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자유선택활동 중심의 유아 교재교구’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립대에 따르면 전시회는 놀이 중심, 유아 중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자유선택활동’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다.
유아 교재교구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사진=전남도립대] |
유아교육과와 협약을 맺은 세종유치원 유아 120명이 참관한 가운데 재학생들이 만든 교재교구를 직접 사용한 동화 구연을 경험했다.
김학국 전남도립대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유아교육과의 위상을 높이고 재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영유아 교육 발전에 적합한 교재교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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