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영유아 22.3개월부터 어린이집 간다…0~5세 표준보육비 '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지부, 2018년 보육실태조사·표준보육비용 발표
어린이집 이용 연령 3년새 4개월 빨라져
영유아 가구 모취업 증가 등 원인
취업모 일 9시간 이용 희망..실제는 8시간 못미쳐
보육교사 보수수준·근로·휴게시간 전반적 개선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영유아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평균 연령은 22.3개월로 3년전보다 4개월 가량 빨라졌다. 5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의 모취업 비율이 증가했기 때문이지만, 실제 어린이집 이용시간은 취업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0세반 기준 표준보육비용은 101만7000원으로, 3년 전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도 보육실태조사 결과와 표준보육비용 계측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보육실태조사는 영유아 가구의 양육 형태, 보육서비스 이용 실태 등을 조사한 것으로, 2004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해 왔으며 이번이 5번째 조사다.

조사 결과 어린이집 이용 시작 평균연령은 2015년 26.5개월에서 2018년 22.3개월로 빨라졌다.

모취업율 증가 추이 [자료=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이용 시작 평균연령이 어려진 것에 대해 조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는 여성취업 증가, 어린이집 이용이 보편적 양육형태로서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영유아 가구의 모취업 비율은 2012년 35.4%에서 2015년 36.8%, 2018년 44.2%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영유아가 있는 가구의 가족 수는 평균 3.9명이며, 월 평균 소득은 454만원이었다.

어린이집 이용시간은 부모의 희망 이용시간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취업모의 경우 차이가 커 희망 이용시간은 일 평균 9시간6분이지만, 실제 이용시간은 7시간48분에 그쳤다.

어린이집 이용 시 발생하는 부모 부담은 2015년 월 6만1500원에서 2018년 6만1000원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부모의 선호 육아 정책은 국공립 확충, 서비스 질 향상, 보육·교육비 지원단가 인상 순으로 2015년 조사 때보다 국공립 확충 요구가 높아졌다.

보육교사의 평균 근무 여건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보육교사의 평균급여는 213만원으로 2015년 184만3000원보다 늘었다. 어린이집 유형별로 임금격차는 여전하지만 국공립어린이집 대비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급여수준이 2015년 71.5%에서 2018년 78.7%로 완화됐다.

보육교사의 평균 근무경력은 4년7개월에서 6년4개월로 늘어나 과거보다 경력이 많은 교사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평균 근로시간은 9시간36분에서 9시간17분으로 줄어들었고, 휴게시간은 18분에서 44분으로 2.5배 늘었다.

연령별 표준보육비용 계측 결과 [자료=보건복지부]

아울러, 4년만에 실시된 표준보육비용은 0세반 기준 101만7000원으로, 2014년 연구 결과인 83만1000원보다 22% 인상됐다.

표준보육비용이란 0세~5세의 영유아에게 어린이집에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투입비용을 의미한다. 인건비·교재교구비·급간식비·관리운영비·시설설비비 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1세반 71만4000원, 2세반 58만원, 3세반 43만2000원, 4~5세반 39만6000원으로, 연령이 높아 질수록 표준보육비용이 낮아졌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양성일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부모가 정부에 가장 바라는 육아지원정책 1순위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임을 확인했다"며 "2021년까지 공공보육 이용률 40% 달성을 목표로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550개소 이상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육실태조사와 표준보육비용의 전체 조사결과는 6월말부터 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