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드래곤즈는 21일 광양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선수단 격려 만찬에 참석해 서울이랜드전 승리의 기운을 안양전까지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만찬은 광양상공회의소에서 2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을 격려하고, 오는 23일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3일 안양전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전남드래곤즈] |
광양상공회의소 이백구 회장은 “전남드래곤즈는 지역민의 자랑이자 희망으로 선수 모두가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주기위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번 안양과의 원정경기 뿐만 아니라 부천과의 홈경기까지 연승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23일 안양과의 1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서울이랜드에 이어 안양전 승리를 통해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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