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작업현장에서 직원들의 심정지 등 위급상황시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암군보건소와 현대삼호중공업은 작업장에서 주 2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은 심정지 등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의식유무 확인, 주위동료에게 119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 운반을 부탁하고, 1분에 120회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등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교육받는 직원들의 모습 [사진=영암군] |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작업자 맞춤형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건소와 같이 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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