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 등에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시적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2019년 전북 새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 등 총 56명을 모집한다.
순창군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모집[사진=순창군청] |
분야별로 버스승강장 및 공영주차장 등 교통분야 22명, 군 시설물 관리분야 10명, 순창읍을 비롯해 10개 읍면 행정DB 구축 및 환경관리 분야 24명 등이다.
신청자중 실직자와 실직자의 배우자를 우선 선발하며 차순위 선발자는 취업취약계층이다. 특히 1세대 2인 참여자나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나 자녀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해당 사업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해당 사업부서를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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