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응급상황 대비
[의왕=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의왕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의왕시] |
이번 교육은 시에서 올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장소인 시청 민원실과 의왕역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함에 따라 기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등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장비를 이용해 직접 체험하는 실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시는 앞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다음 달 1일, 5일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의왕시보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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