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플러스(+)를 더하다"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경기 포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4개 종류의 국가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천상공회의소의 실무자 간담회 모습 [사진=포천상공회의소] |
포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한국정보인증·한국전자인증·한국무역정보통신·코스콤 등 공인인증 발급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급 대행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공인인증서는 전자상거래시 신원을 확인하고, 문서의 위조와 변조 및 거래 사실의 부인 방지 등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전자 정보다.
조달청 나라장터의 전자입찰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공인인증 발급으로 전자입찰을 진행할 수 있다.
전자입찰은 직접 입찰 장소를 방문해 입찰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공인인증서를 통해 인터넷으로 물품조달 또는 시설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입찰방식으로 민원인에게는 계약을 위해 기관을 방문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교통비, 계약서류 작성 등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포천 지역에서 4개 종류의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는 기관은 현재 포천상의가 유일하며, 공인인증서 발급과정을 보면, 한국정보인증·한국전자인증 등 사이트를 방문해 포천상의를 신청기관으로 선정한 뒤, 정보입력 및 신청서를 출력한 후 포천상의를 방문하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