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8일 장애인 자립농장 '베리굿초록날개'를 찾아 '이천시 청춘with봉사단'의 두 번째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경기도 이천시가 장애인 자립농장 '베리굿초록날개'를 찾아 '이천시 청춘with봉사단'의 두 번째 활동으로 페인트칠을 위한 책상과 의자 사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발대식과 5월 아로니아 새순 제거작업 등 농장 일손돕기를 한 데 이어 기부받아 사용하던 낡은 책상과 의자에 사포작업을 하고 페인트칠을 했다.
농장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만들어진 농장이다 보니 항상 일손이 부족한데 이렇게 농장을 찾아주니 고맙고, 낡고 오래된 책걸상까지 밝고 화사하게 칠해주어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춘with봉사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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