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가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청결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드림스타트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경기도 광주시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청결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드림스타트 클린데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광주의용소방대의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게 집안 정리 및 청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대상가정은 양육자의 신체활동 제약 등의 사유로 평소 청소나 세탁, 설거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동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가정으로 광주의용소방대원들이 집안 청소를 실시하고 정리수납 방법에 대해 안내해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