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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銀, 베어링PEA에 팔렸다

기사입력 : 2019년06월10일 10:42

최종수정 : 2019년06월10일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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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미국서 에큐온캐피탈 지분 97% 주식매매계약...매각가 6000억원 수준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홍콩계 사모펀드 베어링PEA와 본계약을 지난 5일 체결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 4월 베어링PEA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지 두 달여 만이다.

[CI=애큐온캐피탈]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5일 JC플라워는 애큐온캐피탈 지분 97%를 베어링PEA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애큐온캐피탈 매각 금액은 6000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애큐온캐피탈의 100% 자회사로 애큐온캐피탈이 매각되면 애큐온저축은행도 함께 매각된다.

캐피탈사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대주주적격성심사 절차 없이 주식매매가 이뤄진 뒤 2주 내에 사후보고만 하면 된다. 애큐온저축은행의 경우 간접적으로 대주주가 바뀌는 경우로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베어링PEA는 한라시멘트, 로젠택배 등을 사들인 홍콩계 사모펀드로 교보생명에도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애큐온캐피탈은 지난해 애큐온저축은행의 400억원 중간배당을 제외한 실질 순이익이 323억원에 그쳤다. 애큐온저축은행 역시 지난해 말 176억원의 순이익을 냈지만 올해 들어 적자로 전환하면서 올해 1분기 38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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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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