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서울·경기, 강원영서지방, 충청도, 전북 등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다.
[사진=케이웨더] |
아침 최저 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측된다.
9일부터 10일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지방, 충청도, 전북 등에서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 WHO 기준 서울·경기 지역은 오전에 '한때 나쁨' 이겠고 오후에는 전국 '보통'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케이웨더 측은 "동해안을 제외한 일부 중부지방에는 우박의 가능성도 있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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