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토요일인 8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최고 29도까지 올라가며 덥겠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사진=케이웨더] |
전라내륙과 경상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남해안 및 제주도는 흐린 후 개겠고, 아침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전국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경기는 최고 27도, 제주도는 최고 24도가 되겠다. 경북과 충북, 충남은 28도, 전남과 강원 영서 27도가 예상된다. 지역에 따라 최고 29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서해상에서는 2.0m로 일겠다. 동해남부먼바다에 발효중인 풍랑특보는 이날 오후부터 물결이 낮아져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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