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주말인 8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7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다시 더워질 전망이다.
[사진=케이웨더] |
7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8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오전 ‘좋음’, 오후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해동부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는 아침까지, 동해상은 오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2~4m까지 일 전망이다.
케이웨더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과 해안의 가시거리가 각각 200m 이하, 1km 미만으로 짧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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