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고용 부진에 '반색' 올들어 주간 최대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간 기준 6주만에 상승 반전, 대형주와 기술주 주간 11월 이후 최대 랠리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5월 고용 지표가 크게 후퇴한 가운데 국채 수익률이 하락한 한편 주식시장이 강하게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수 없다는 데 투자자들의 의견이 모아진 결과다. 월가는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점치는 한편 오는 18~19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 일간 추이 [출처=인베스팅닷컴]

7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263.28포인트(1.02%) 급등하며 2만5983.94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29.85포인트(1.05%) 뛴 2873.34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126.55포인트(1.66%) 랠리하며 7742.10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6주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동시에 연초 이후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한 주 사이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주간 상승 폭이 각각 4.7%와 3.9%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도 한 주 사이 4.7% 랠리했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7만5000건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8만5000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앞서 ADP의 민간 고용에 이어 이날 지표가 크게 꺾이자 무역 마찰 속에 미국 노동시장이 정점을 찍었다는 진단이 투자자들 사이에 제기됐다.

투자 구루들은 연준의 금리인하를 확실시하는 모습이다. CNBC는 이제 금리인하가 시기의 문제라고 보도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관은 올 여름 정책자들이 금리를 내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밖에 경제 지표는 호조를 이뤘다. 상무부가 발표한 5월 도매 재고가 0.8% 늘어났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3%를 훌쩍 웃도는 결과다.

무역 쟁점도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부분이다. 워싱턴에서 미국과 멕시코의 불법 이민 관련 협상이 3일째 이어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타결 가능성을 낙관했다.

다만, 그는 멕시코가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한 확실한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관세를 강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말 일본에서 예정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의 회동 결과도 투자자들 사이에 뜨거운 감자다.

이번 회담에서 돌파구 여부가 이달 말 양국 정상회담 결과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 러시아를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생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 친구”라며 미국이 중국과 전면전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국제사회에 세계화와 다자 무역 시스템을 지키는 데 힘을 모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E트레이드의 마이크 로웬가르트 투자 전략 부대표는 보고서에서 “고용 지표가 악화됐지만 실업률이 여전히 낮고, 미국 경제가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며 “연준이 이달 통화정책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종목별로는 서점 업체 반스 앤 노블스가 엘리어트 매니지먼트의 6억8300만달러 규모 인수 움직임에 10% 이상 폭등했고, 아마존은 페덱스와 국내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3% 가까이 올랐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