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실적 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활동실적 평가는 경기도 내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순찰(예찰)활동, 응급복구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안전교육 실시 등 적극적 활동으로 재난·재해 예방활동에 기여한 바가 우수한 5개의 단체를 선정했다.
경기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실적 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오른쪽 첫번째 신상철 안성시 자율방재단장)[사진=안성시청] |
지난 2006년 6월에 설립된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재해우려지역 예찰 및 점검, 무더위쉼터 점검, 재난 응급 복구 등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 적극적인 자세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상철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각 마을별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성시청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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