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8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당원들의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삼석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
전남도당은 이와 함께 산하 10개 지역위원회별로 오는 12일까지 자발적인 산불피해돕기 모금 활동을 벌여 사상 초유의 대형 산불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삼석 도당위원장은 “갑작스런 재난 앞엔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며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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