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올리브영이 100원 에센스∙크림∙립스틱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간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최대 60% 할인하는 상반기 결산 ‘올영세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3일 하루 에센스와 크림, 립스틱을 1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달 30일부터 올해 상반기 인기 제품과, 본격적인 여름 대비를 위한 제품을 다양하게 큐레이션 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이날 진행하는 2차 선착순 특가에서는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30ml’, ‘LAKA 스무스 매트 미니 립스틱’, ‘웰라쥬 원데이 키트 골드 콜라겐' 세 가지 제품을 기존 가격보다 최대 99% 할인된 100원에 선보인다. ‘식물나라 티트리 트러블 케어 클렌징폼 100ml’도 990원에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자료=올리브영] |
앞서 지난달 30일 진행한 1차 선착순 특가에서는 ‘메디힐 바이오 캡슐인 하이드라 드롭 마스크’를 100원에 판매했으며 온라인몰서 5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개점 전 줄을 서기도 했으며 10분 만에 완판된 곳도 있다.
‘선착순 특가’ 상품은 전국 매장에서 개점 시간에 맞추어 판매가 시작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1인 1개 구매가 가능하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1인 1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 3월 세일에 이어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선착순 특가’ 행사에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올해부터 ‘올영세일’로 세일 브랜드화에 나선 만큼,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과 트렌드 제안으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세일 축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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