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오후 7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독자 300명 초청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예스24(대표 김석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출간을 기념해 작가와 독자가 함께하는 북토크를 개최한다.
[사진=예스24] |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다. 작가가 전하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북토크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6월 9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신청 인원은 동반 2인까지 가능하며, 총 300명을 초청한다. 당첨자는 6월 10일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영 예스24 도서 팀장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신간 출간을 기념해, 국내 독자들과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보다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북토크를 기획했다"며 "신간 <죽음>을 읽으며 가졌던 궁금증을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마음껏 풀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죽음>은 떠돌이 영혼의 시점으로 기발한 상상력의 향연을 담아낸 추리 소설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를 닮은 자전적 주인공이 어느날 육신을 잃어버린 후, 떠돌이 영혼이 돼 자기 자신의 살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방한 기념 북토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