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중앙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가 최근 대한종양내과학회 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장정순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사진=중앙대병원] |
대한종양내과학회는 2005년 설립돼 암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정순 신임 회장은 “국내 종양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국내 학술연구 활동을 넓히면서 구미 유관학회와의 협동연구 등 국내 위상을 높이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암 질환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고 보험재정 부담을 줄이며, 보험급여 문제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정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9년 5월 17일 부터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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