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28일 충북혁신도시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교육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가스안전 교육 지원 업무협약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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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호 충북보과대 총장(왼쪽)과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8일 교육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가스안전공사] |
앞으로 가스안전공사와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가스안전 교육과 가스안전 체험 프로그램 교류, 가스안전 홍보와 강사인력 파견, 교육 콘텐츠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산안센터)에서 진행한다.
또한 가스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관련 시설(VR체험) 등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고, 강의 인력 상호 지원 및 기술 교류를 통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스안전을 위한 예방교육부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스스로 위험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육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