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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vs 토요타…中·日 대표 브랜드 전기차·하이브리드 신차로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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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올해 전기차·PHEV 등 신차 3총 출시 계획
토요타, 베스트셀링카 '렉서스 ES' 신형 인증 완료...연내 출시 가능성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나란히 성장세를 거둔 BYD와 토요타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 첫 판매를 시작한 BYD가 올해 신차 3종 출시를 예고하며 1만대 클럽 도전을 목표로 밝혔고 토요타 역시 렉서스의 베스트셀링카 ES 시리즈 출시를 예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BYD코리아가 올해 출시할 전기차-PHEV 등 3종 라인업. [사진=BYD코리아]

BYD 코리아는 27일 올해를 승용차 시장 내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1만대 클럽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BYD는 지난해 국내에서 6107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차 판매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진출 첫 해에 전체 수입차 중 톱 10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BYD는 글로벌 100만대 이상 판매된 아토(ATTO) 3, 씰(SEAL), 씨라이언(SEALION) 7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BYD는 올해 전기차를 포함해 3종 이상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2000만원대 전기차인 소형 해치백 BYD 돌핀(BYD DOLPHIN)을 연초에 출시한다. 현재 국내 승용차 중 경차인 기아 레이 EV와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외에 2000만원대 전기차는 없어 BYD의 돌핀은 가격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지난해 출시된 씰의 후륜구동 모델도 출시한다.

BYD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을 탑재한 DM-i(Dual Mode-intelligent) 모델의 연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 부문 대표는 "2025년은 BYD가 딜러 파트너사들과 호흡을 맞추며 기반을 다져온 허니문 시기였다면 올해는 한국 승용 시장에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판매 성과부터 고객 만족과 브랜드 신뢰도까지 균형 있게 향상시킴으로써 딜러 파트너사들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한국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요타그룹도 올해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 ES의 신차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렉서스 ES 300h는 지난해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소비자 체험평가에서 '올해의 차' 종합 1위에 오른 베스트셀링카다.

ES 300h는 지난해 1년 동안 국내에서 6844대가 판매되며 최다 판매 모델 (트림 기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렉서스 코리아의 전체 판매량인 1만4891대 중 ES의 비율은 46%를 차지한다.

렉서스 ES는 지난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동차 무공해 및 소음 인증시스템 국내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획득한만큼 렉서스는 연내 ES 신형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ES 신형 모델의 주목할 점은 전기차 라인업이 추가된 것이다. ES는 그동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판매돼 왔다. ES의 전기차 모델은 지난해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지난해 전체 수입차 판매 6위에 오른 모델인 만큼 렉서스의 신형 ES는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소비자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아직 렉서스 신형 모델의 출시시기를 정하지는 않았다. 인증을 받았지만 아직 국내 런칭 시점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사진=렉서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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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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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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