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0일 도교육청에서 가스안전 교육과 예방 사업 등 상호 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미래 가스사용 주체인 학생들의 가스안전의식 조기함양을 위해 △가스안전 교육 및 가스사고 예방 △가스안전 체험프로그램 지원 △가스안전 교육 홍보 및 강사요원 파견 △안전관련 교재 현행화 및 개발 등 4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장(왼쪽)과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오른쪽)은 10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가스안전 교육과 예방 등 상호 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학교에서 가스안전 교육을 신청할 경우 강사요원을 파견하는 방문교육과 교육자료 제공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 행사에 VR 가스안전체험 장비 등을 제공, 실질적인 체험교육이 되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과 함께 학교 가스안전 교육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가스안전 관련 교재 개발을 위해 교사가 참여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했다.
김형근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대상 가스안전교육의 기회를 늘리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교육을 강화하는 등 국민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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