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4일 서해교육센터에서 해양오염방제요원 및 구조대원 27명을 대상으로 해상화학사고 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오염방제요원과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최근 여수해역에서 발생한 케미컬선 화재사고 등 해상에서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교육센터에서 해양오염방제요원 및 구조대원 27명을 대상으로 해상화학사고 대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서해청] |
교육진행은 '화학사고 대응장비 전문가' 강사를 초빙해 △해상화학사고 사례 및 대응전략, 방제 작업현장 안전관리 △공기호흡기, 화학보호복 정비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서광열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신속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서는 장비숙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해상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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