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우리금융 직원들 'AI 전문가'로 육성키로...'AX 전문가' 프로그램 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공통' 과정에 이어 올해 '전문가' 과정 도입
직원 AI 활용 역량 강화 및 업무 적용 범위 확대
임종룡 2기 맞아 AX 선도 강조, 전사적 투자 늘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내부 직원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지난해 '공통' 과정에 이어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문가 과정'을 도입, 직원들의 AI 역량을 강화한다. 연임에 성공한 임종룡 회장이 AI 전환(AX)을 주요 경영 전략으로 내세운만큼 추가적인 투자가 예상된다.

우리은행은 올해 'AX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한 전문운영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자 공개입찰을 내달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전경. [사진= 우리은행]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해부터 그룹 차원에서 본격화했던 AI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의 심화 버전이다.

우리금융은 작년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한달여간 매주 네 차례에 걸쳐 'AX 공통 기획자 과정' 연수를 진행한바 있다. 당시 금융권에서는 이례적으로 본점 소속 부부장 이하 직원 전원이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교육을 받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AI 전환은 우리금융의 핵심 경영 전략이다. 임종룡 회장은 2025년을 'AI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한 데 이어 올해 신년사에서도 AX 선도를 '생산적 금융' 및 '그룹 시너지 창출'과 함께 3대 중점 전략 방향으로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임 회장이 지난해 12월 연임에 성공, 이른바 '임종룡 2기' 출범 후 첫 해라는 점에서 더욱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내부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AI 적용 분야 확대 및 업무 효율화 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도입하는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해 '공통 기획자 과정'과 동일하게 외부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기존 기획·서비스설계·프로젝트관리·서비스개발 등 네 가지 분야를 주축으로 올해는 실제 서비스 영역에서 직접 AI를 적용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업무 적용을 희망하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전문가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연수 계획이나 시기 등은 전문업체 선정 완료 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은 AI 전환을 위해 조직개편도 마무리한 상태다.

지난해 하반기 우리금융지주 조직 개편에서 금융테크부를 AI 전략센터로 확대 개편해 그룹 AI 전략을 총괄하고 자회사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겼다. 우리은행은 작년 말에 디지털전략그룹을 'AX혁신그룹'으로 변경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도 주도적으로 추진중이다.

우리금융 뿐 아니라 4대 금융 모두 올해 AX 선도를 핵심 전략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치열한 각축전도 예상된다. KB금융은 미래전략부문을 신설해 AI 전환을 콘트롤하고 있으며 신한금융도 AX·디지털 부문을 중심으로 그룹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나금융 역시 '디지털금융'을 그룹 핵심 추진 과제로 추진중이다.

우리금융과 동일하게 그룹 회장이 직접 신년사에서 AI 고도화 및 전사적 업무 활용을 강조하고 있어 향후 AX 관련 투자도 꾸준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지주를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추진했던 AX 기획자 공통 과정의 후속으로 올해 전문가 과정을 준비중"이라며 "지난번과 동일하게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가 목표다. 연수 기회를 더 확대했으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