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김병로 청장은 4일 불법 외국어선 단속 대책 등 주요 정책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전남도립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소속 해경서 경비과장, 함·정장, 경비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서해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단속 대책과 경비함정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경비업무 정책공유 워크숍 [사진=서해청 ] |
주요 내용은 2018년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조업유형 및 단속실적과 2019년 단속대책 및 추진방향, 경비함정 근무체계 개선 및 안전관리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고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단속사례 및 현장 근무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 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이고 현실성 있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대책과 경비함정 근무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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