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피나우가 선두를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김민휘가 공동 95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저스틴 로즈가 공동 95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포트워스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토니 피나우(29·미국)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73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피나우는 이날 드라이브 비거리 325야드, 드라이브 적중률 21.43%, 그린 적중률 88.89%를 기록, 꾸준한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투어 통산 1승(2016년·푸에르토리코 오픈)을 기록 중인 피나우는 올 시즌 WGC -HSBC 챔피언스(2위), '명인열전' 마스터스(공동 5위) 등 톱 10에 2차례 진입한 바 있다.
첫날 드라이브 비거리 288.5야드, 드라이브 적중률 50%, 그린 적중률 72.22%를 기록한 안병훈(28·CJ대한통운)은 1언더파 69타로 21위를에 자리했다.
김시우(24·CJ대한통운)는 이경훈(28·CJ대한통운), 임성재(21·CJ대한통운)와 2오버파 72타로 66위를 기록했다. 프란체스코 몰리나리(36·이탈리아)는 공동 51위를 기록했고 '세계랭킹 3위' 저스틴 로즈(38·잉글랜드)는 김민휘(27·CJ대한통운)와 나란히 95위에 그쳤다. 2019.05.24.
yoonge93@newspim.com